특위는 예정지역내 공공시설물이 행복도시 건설계획에 의해 연차적으로 준공되고, 본격적으로 이관됨에 따라 의회차원에서 부실공사 예방 및 공공시설물 유지관리비 재원 확보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완벽하고 안전한 공공시설물 이관을 위해 지난해 10월 구성됐다.
특위는 전체회의 3회, 간담회 5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공공시설물 인수 업무보고와 이관 추진상황을 청취했으며 폐기물매립시설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6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벌여 이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등을 확인했다.
그 동안 이관사항은 ▲세종호수공원 등 한시적 관리시설물의 철저한 유지관리 후 이관 ▲사업초기 계획·설계 및 공사착공 단계에서 시의 의견 반영 요구 ▲은하수공원, 나성·송원 어린이집, 2-3복합커뮤니티센터 등 6개 시설을 완벽히 이관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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