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개편은 소셜미디어서비스 확산과 모바일기기 일반화, 정부 3.0 추진에 맞춰 모바일서비스 기능 강화와 분야별 홈페이지는 물론 46개 웹사이트를 새롭게 단장했다.
그동안 구축업체에 의존하던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전자정부 표준구조기반의 웹사이트를 구축, 시스템간 상호 연계성을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메인페이지와 예약관리서비스 등에서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회원을 통합해 이용 편리성을 끌어 올렸으며, 의회나 자치구 등 11개 주요기관에 대한 소식 및 행사 등을 공유하는 '대전소식 모아보기'를 제공, 한 곳에서 시와 연관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바일 환경에서도 모바일 웹(m.dj.go.kr) 서비스를 블로그 식으로 개편했고, 외국어서비스 신설, 통합검색, 소규모 홍보페이지 등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이 요구하는 인터넷 및 모바일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것은 물론 편리하고 유용한 온라인 행정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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