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얼타임테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파트너 발굴에 집중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 금융, 통신, 제조, 유통ㆍ서비스의 5가지 분야로 나눠 총판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부터 각 산업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들과 계약을 완료해 본격적으로 시장공략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해외시장의 경우 현재 일본과 중국에서 리얼타임테크 솔루션에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일본은 자연재해가 많아 공간정보의 활용구축이 활성화된 국가로 리얼타임테크의 카이로스 스페이셜과 MO제품의 가치를 알아보고, 지난해 말에는 일본기업과 일본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최근 중국시장의 경우 스마트시티 개발이 확산됨에 따라 지리 및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DB 솔루션 분야에서도 새로운 사업기회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리얼타임테크의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 중국에서 다양한 사업자들과 미팅을 통해 사업기회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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