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환위험관리 설명회는 이날 대전을 시작으로 지방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지방 순회 설명회는 최근 국내외 정치·경제환경의 불확실성 및 환율 변동성 증가로 인해 영업환경이 어려워진 수출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역량을 높이기 위해 무역협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산무역협회 등과 공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세종·충남지역 40여개 수출중소기업의 자금·외환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경제 동향 및 환율 전망 ▲기업별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1대1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무역보험공사는 환율정보 및 전문인력 부족으로 환위험에 취약한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환변동보험 활용방안도 소개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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