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나서는 예비후보군 사이에 '댓글 주의보'가 발령.
시선을 끄는 기사에 익명으로 자신의 생각을 알리는 수단으로 댓글이 사용되지만, 선거시기에는 예상하지 못하거나 파장이 갑자기 커지면서 심각한 결과를 초래.
대전시 고위 관료가 댓글로 명예훼손에 휘말리기도 했고, 최근 경찰이 일부 인터넷 댓글의 작성자를 파악하려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선거 예비후보들에게 댓글은 '양날의 칼'로 여겨져.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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