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관리위원에는 국회의원 중에 이상민 대전시당 공동위원장만 포함됐으며, 여성위원 5명(청년위원 2명 포함)도 선임됐다. 재심위원회에선 김형태 대전시당 공동위원장이 위원장으로 선임됐고, 서정도 대전시당 공동사무처장과 김영진 대전대 교수 등 10명이 재심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새정치민주연합의 한 관계자는 “공천관리위와 재심위가 구성된 만큼, 즉각 가동해 지방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은 22일 무소속 서진희 서구청장 예비후보의 복당과 자유선진당 출신 선출직 인사들에 대한 입당 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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