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코스에서 우승한 폴 메이나(케냐·34)씨는 “지난달 한국에 와서 약 1개월여간 훈련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며 “코스가 매우 힘들었지만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앞으로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훈련은 아침에 2시간 오후에 1시간 30분 정도 꾸준히 했다”며 “37~38㎞ 구간에서 매우 힘들었지만 이를 극복해 냈다는게 자랑스럽다”고 설명했다.
예산=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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