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윤광실(46)씨를 통해 우승소감을 밝히는 여자 10㎞부문 우승자 패트리에 완제리(16·케냐)씨.
완제리씨는 전국마라톤협회의 후원을 받으며 1년 전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운동을 시작한 지 불과 1년만에 우승을 한 배경에는 대전대학교 운동장과 계족산에서 오전 2시간, 오후 1시간 등 매일 피나는 노력을 했기 때문이라고 털어놓았다.
또 완제리씨는 다음대회도 참가할 뜻을 내비쳤다.
예산=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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