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승우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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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를 준비한 최승우 예산군수는 20일 대회 개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최 군수는 “벚꽃길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벗 삼아 마라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에 열번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전국마라톤 동호인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이제 명실상부한 메이저급 대회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며 뿌듯해했다.
예산군은 지난 2012년 대회 8년만에 풀코스를 처음으로 개설해 대한육상경기연맹의 공인인증 코스로 인정받아 명실상부한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됐다.
최 군수는 “이 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은 성취에 대한 강한 신념과 의지의 도전정신을 간직한 진정한 스포츠맨”이라며 “아름다운 벚꽃 마라톤코스와 풍부한 볼거리, 먹거리도 즐기며 예산군과 예산벚꽃마라톤대회에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풀코스를 신설해 앞으로 마라톤대회가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예산=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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