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일 |
그는 “행정이란, 주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행하는 일련의 일”이라고 설명한다. 바로 이 철학이 계룡에 터전을 둔 시민들이 들려주는 유쾌한 계룡에 대한 이야기들로부터 박종일 박사를 계룡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하게 했다고 한다.
박 예비후보는 유쾌한 계룡 만들기를 위해 한 번 꼭 가보고 싶은 계룡, 오래 머물고 싶은 계룡, 평생 살고 싶은 계룡을 만들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이미 2010년부터 아웃렛 단지의 계룡 유치, 교육 거버넌스 체계 구축, 서부권 유교문화 본산지 개발, 농촌레포츠체험마을을 구상하여 구체화했으며, 임대아파트 건설을 위한 관련업체들과의 MOU체결, 대실지구 개발 및 모병소 개설 등도 기획한 바 있다.
박종일 후보는 “우리 계룡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의 10년은 정말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시민 여러분도 유쾌한 계룡 만들기에 함께 동참했으면 한다”고 출마선언을 밝혔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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