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향기 '오월드의 수련' |
전시는 대전에 오래 살면서도 아름다운 대전명소를 모르는 시민들을 위해 작가들의 개성적인 표현과 현지의 특징을 살려 작품으로 승화시켜 제작했다.
오월드, 뿌리공원, 한밭수목원, 계족산 황톳길, 엑스포과학공원, 대청호반,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전둘레산길, 동춘당, 대전문화예술단지, 으능정이 문화거리, 유성온천 등 대전의 아름답고 유서 깊은 명소 12선을 담아냈다.
박명규 이사장은 “아름다운 명소를 시민 모두가 공유함은 물론 많은 홍보를 통해 타 지역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과학관광 명품도시로 발전시켜 이번 전시를 통해 대전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대전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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