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건너 봄이 오듯', '남촌', '청산에 살리라' 등 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우리 가곡 봄노래와 '경복궁 타령', '농부가' 등 흥이 절로 느껴지는 전통 민요를 사성부의 웅장한 합창으로 만날 수 있다. 또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가곡, 민요, 유명 오페라곡들을 독창, 여성합창, 아카펠라 등 여러 합창사운드로 편곡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즐길 수 있다.
마지막에는 '마법의 성', '아름다운 강산' 등 우리 가요를 엘렉톤의 화려한 반주와 함께 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꾸몄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동구 지역 청소년들도 쉽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우송예술회관에서도 공연하며 티켓 가격을 전석 1000원으로 마련했다.
18일 오후 7시 30분 우송예술회관 전석 1000원.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5000~1만원. 문의 042-270-8363.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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