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천안, 일 잘하는 유능한 천안, 시민중심의 서비스 천안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천안시가 세계 일류의 역동적인 창조문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며 개방ㆍ공유ㆍ예비소통ㆍ협력을 기본정신으로 하는 '시민중심 천안 3.0'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정보공개의 전면 원문공개 원칙과 일자리, 복지, 안전, 재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의 사전정보공표제 확대, 천안 신문고 활성화, 시민참여예산제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어 일 잘하는 유능한 천안과 관련해 공급자 주도의 선 결정, 후 민원 해결 정책추진구조를 혁신하고 조직과 업무를 문제해결, 과제중심으로 바꿔 나가는 한편 시민입장의 통합서비스센터 추진을 강조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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