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은 15일 대덕구청소년수련원에서 대덕구 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선출대회를 개최하고 최종 후보자를 이같이 발표했다.
대덕구 기초의원 후보들도 선출됐다.
가 선거구는 김금자와 이의열 후보가, 나 선거구에는 윤성환, 김수연 후보가 각각 가·나번을 부여받았다. 다 선거구의 경우, 박현주 후보가 단수추천으로 확정됐다.
이양희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승자와 패자 모두 힘을 합쳐 본선에서 새누리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지지자들과 함께 매진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당원(402명)투표를 시행한 가운데 164명(40.7%)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여론조사를 벌였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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