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지난해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Global Top 5 Company'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이어서 동반성장 캐치프레이즈, 동반성장 헌장 제정 선포 등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반성장 추진전략을 수립, 국내 최초 수력발전 성능시험센터 구축, 산업용밸브(2288대) 성능시험 지원 등 국제적인 물 산업 기술경쟁력을 확보했다.
중소기업 개발제품의 현장검증을 위한 95개소의 Test-bed(댐·수도 등)를 개방 및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성과공유제를 추진했다.
성과공유품목의 100% 수의계약(2년) 및 126억원의 성과공유제품 구매,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 최초로 원ㆍ하도급사간 표준계약서 사용도 의무화했다. 36건의 보유 우수기술 이전, 기술료 인하(1%) 등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도 확대했다.
52억원의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 펀드를 조성(중소기업청)하고 Water+론(금융권 MOU)을 신설해 22개 업체에 114억원을 지원하는 등 소통에도 앞장섰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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