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이재관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세정업무 관련 담당자 및 신승진 NH농협은행 IT본부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는 이번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세입 및 세출 업무를 실시간으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어 자금관리 업무를 대폭 개선할 수 있으며 부가적으로 유휴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세수증대(세외수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각 부서 참석자들은 세입, 세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통합적으로 자금관리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의 주요기능에 대해 공감하고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재관 부시장은 “세종시의 자금흐름을 회계별·부서별로 한눈에 파악하고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가능하게 해 자금관리의 효율화를 기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업무담당자들이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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