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범(대덕구) |
▲ 장종태(서구) |
▲ 육수호(유성구) |
새누리당 박수범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13일 보도 자료 등을 통해 “대덕구 내에 한밭정신문화원(가칭)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대덕구는 무수한 유·무형문화재를 보유한 한밭 정신문화의 발상지”라며 “한밭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한밭정신문화원을 설립해, 대덕구를 정신교육의 메카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장종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관저동 저류지를 찾고 가수원·도안·관저·기성 권역에 대한 지역별 공약을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관저동 저류지 덮개 설치 및 주차장 건설 ▲도안대로 조기 개통 ▲가수원, 흑석역 전철역 유치 ▲기성동 농기구 수리 센터 설립 등을 공약했다.
새누리당 육수호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도 13일 “유성을 대한민국 제일의 힐링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며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육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계룡스파텔 부지를 유성온천테마파크로 변모시키고, 유성전통시장을 세계 3대 벼룩시장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육 예비후보는 이어 “성북동에 사회인 야구장과 캠핑,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종합스포츠 레저타운도 건설해 주민들의 여가수요를 충족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