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의내용은 ▲식량분야 3개사업 106억9500만원 ▲원예분야 7개사업 71억2500만원 ▲산림분야 3개사업 25억8200만원 ▲농촌개발분야 10개사업 61억9100만원 ▲축산분야 4개사업 39억1200만 원 등이다.
세종시는 이번에 심의한 사업예산을 농식품부에 신청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오는 10월 확정예산을 통보해 오면, 내년 예산에 반영해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이재관 시장권한대행은 “농업, 농촌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행정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해당 부서는 심의한 사업예산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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