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새정치연합 도의원 예비후보 출마

“공주발전 원동력 시민 정치참여에서”

▲ 이광수 예비후보

이광수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의원(49·공주시 제2선거구) 예비후보는 9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진정한 공주의 주인은 바로 공주시민”이라며 “공주발전의 원동력은 시민들의 정치 참여에 있다”고 호소했다.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 변을 밝힌 이 예비후보는 말만 앞세우고 서로를 헐뜯는 현재의 정치상황을 개탄하며 “대화와 토론, 타협을 통한 정치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치로부터 소외된 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소시민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자신이 시민여러분과 모든 것을 공유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치에 뛰어들게 됐다”며 “정치가 일부 정치인들의 소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반드시 보여주겠다”고 역설했다.

공주=박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