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복싱대회에서 이윤택(3년·사진) 학생은 대회 최종일 인천 서곶중과 남자중등부 미들급 결승전에서 2회전 2회 TKO승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복싱강팀으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또, 이광현(2년)은 울산 중앙중학교와의 라이트헤비급(80㎏급)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영주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0여 개 팀이 참여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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