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충청 서해안과 내륙을 연결하는 천안~당진 간 고속도로는 ▲서해안~경부고속도로 연결을 통한 효율성 제고 ▲교통량 분산을 통한 수도권~세종시 간 접근성 향상 ▲충남 서북부 산업지대와 내륙 연결로 원활한 물류수송 도모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년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하려면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산업자원부로 달려간 송 부지사는 김재홍 1차관을 만나 ▲자동차 주행 안전 동력 전달 핵심부품 개발 48억원 ▲수소 연료 전지 자동차 부품 실용화·산업기반 육성 399억원 등을 요청했다.
송 부지사는 전날인 8일에도 농림축산식품부, 기재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을 방문, 각 부처 주요 인사들에게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내포=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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