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펼쳐지며, 개인전은 초·중·고 각 부문별 남녀로, 단체전은 초·중·고 각급 학교별로 펼쳐진다. 순수 학생부를 대상으로 열려 차기 태권도 유망주를 발굴·육성하는 대회로 평가되는 이 대회는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태권도 수련인들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태권도는 우리 고유 무술로 많은 학생들이 수련하고 있다”며 “선수들은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고, 지도자 등은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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