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평섭 정무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세종사무소 근무 직원의 불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종시와 세종사무소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평섭 부시장은 “중앙부처의 세종시 이전에 따라 각 자치단체에서 세종사무소 개소의 필요성과 역할에 공감하고 있다”며 “세종사무소를 통해 각 자치단체에 세종시를 알리는 동반자로서 함께 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세종시에는 ▲중앙부처와의 유기적 업무추진 ▲신속한 정책동향 파악 ▲자치단체의 의전 등의 기능 수행을 하기 위해 경상북도, 제주도, 수원시, 당진시 등이 세종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세종시 지원을 받아 시청사 및 읍·면사무소 내에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각각 1~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세종=김공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