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겠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약속, 지역 주민들의 생활의 불편함을 덜어 주겠다는 작지만 소중한 공약들 모두를 충실히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는 복시장은 “4년이라는 시간은 행정을 추진하는 입장에서 보면 계획단계에서부터 성과를 내기에는 짧은 시간”이었다며, “연속성을 갖고 민선 6기에 그동안 벌인 일들을 마무리해 책임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복 시장은 민선6기의 행정적 책임을 갖는다면 2016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 민간 종합병원의 유치, 마중버스, 마중택시를 통한 대중교통체계의 획기적 변화 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특히 한사랑병원 파산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의료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원광대병원 분소를 유치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했다.
그리고 민선 5기에 시작한 중앙도서관, 문예회관, 신도시 복합문화정보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등 교육 문화 인프라 구축 사업 역시 효율적 예산집행을 통해 민선 6기에 차질 없이 건립할 것을 약속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