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7일 개원한 국립생태원은 서천 인근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원내 희귀조류 보호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올해 1월 24일부터 휴원 결정을 내린바 있다. 하루만의 세계 기후대 체험이 가능한 생태체험관 에코리움과 홍보관·전망대·영상관을 갖춘 방문자센터, 우리나라 고유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한반도 숲 등의 전시·관람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립생태원은 당분간 일반에 무료로 개방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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