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하기 위한 자리로, 농업정책과의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과 협력 추진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조일교 도 마을가꾸기 팀장의 희망마을 만들기 융·복합 추진목표, 우리도의 마을만들기 추진방향, 융·복합사업 추진 계획 및 주체별 역할을 설명하고, 각 실·과의 협조사항과 합리적인 추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도는 농촌개발과 '창조적 마을 만들기' 등 공모사업과 지속발전담당관실 '마을기업' 등 15개 실·과 24개 팀과 연계한 36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농림축산부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체계를 발전의지와 역량 있는 지역주민에게 우선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주민역량 강화와 주민주도의 희망마을 만들기를 중점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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