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전시·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제9차 마이스터고 심사에서 대덕전자기계고를 SW 마이스터고로, 부여군 홍산면에 위치한 충남발효식품고를 식품제조 마이스터고로 각각 선정했다.
그간 대덕전자기계고는 SW마이스터고 전환 설립계획을 착실하게 추진해 이번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충남발효식품고는 농림축산식품부, 부여군, 빙그레·하림 등 식품기업, 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을 비롯한 대학과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두 학교는 내년 3월부터 마이스터고로 본격 운영된다.
박수영·내포=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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