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 주도로 추진되는 '골든에이지프로그램'에 참가한 축구 유망주들과 지도자들이 대전 한밭운동장 보조구장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한 모습. [대전시축구협회 제공] |
대전축구협회는 최근 대한축구협회 전경준 책임지도자와 대전지역 지도자 2명 등이 참가해 U-11·12세, U-13세, U-14·15세 등 연령별로 나눠 한밭보조구장에서 집중훈련을 실시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4일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2014 KFA 골든에이지 프로그램 출정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대한축구협회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비전 헤트트릭 2033'의 5대 추진과제 중 하나인 '축구 경쟁력을 높인다'의 세부 시행사업으로, 축구 기술 습득이 가장 쉬운 연령대인 11~15세 선수를 중점 육성하는 것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시·도축구협회, 지여기도자들과 협력해 유소년 연령대의 선수를 발굴, 통일된 축구철학 및 기술 등을 지도해 유소년 축구 발전 및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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