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학교진로활동실은 학교 내 진로교육 전문 공간으로서 '진로와 직업' 교과 수업, 진로상담, 학부모·교원 대상 진로 특강 등을 실시하게 되고, 방과 후 또는 토요일에는 진로캠프, 진로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게 된다. 교육청은 2011년부터 진로활동실을 구축 지원, 올해 구축예정인 학교까지 107개(71.3%) 중·고교에 진로활동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진용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진로활동실 구축으로 학교 진로교육 전문 공간을 갖추게 됨으로써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진로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진로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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