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복만씨 |
2일 오후 2시 군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김 군의장은 “그동안 도의원으로 출마하라는 군민들의 권유가 많았으나 제가 자질이 있을까 많은 고심을 했다”며 “군민을 위해 작은 힘이 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군민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복수 우라늄광산 채광 인가 행정심판 기각 결정을 이끌어 냈고, 충남도와 협의를 통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정례화의 가시적 성과도 거뒀지만 아직도 해결 못한 지역균형발전 사업이 많이 남아있다”며 “행정구역 변경 갈등 봉합, 인삼산업발전 법령 제도 개선, 인삼엑스포 정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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