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명을 선정하는 대학(원)생은 기술창업 85명, 지식창업 36명, 일반창업 35명 등 156명이 신청해 3.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35명을 뽑는 청년·재창업은 기술창업 13명, 지식창업 24명, 일반창업 7명 등 44명이 지원했다.
참여 대학별로는 한남대 71명, 충남대 23명, 대전대 및 목원대 각 11명, 배재대 10명 등이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18일까지 각 대학에서 1차 평가를 실시하고, 21일과 22일 이틀간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아이템별 프레젠테이션으로 2차 평가를 거쳐 25일께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인력은 5월과 6월 2개월간 전문 창업 프로그램 교육 후 내년 5월 말까지 사업화 지원을 받는다. 지원기간에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내 창업공간에 무료 입주할 수 있고, 700만~2500만원의 창업자금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올해 5년차를 맞는 창업프로젝트를 통해 541명의 창업자를 선발, 370명이 사업등록에 성공했고, 고용창출 539명, 매출 132억원, 194건의 지식재산권 등록 및 출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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