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위는 지난달 31일 시당사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공천 확정자로 6명을 의결했다.
확정된 공천자는 ▲제3선거구 이기수 ▲5선거구 장승업 ▲8선거구 이충열 ▲9선거구 김선무 ▲11선거구 박명옥 ▲12선거구 김중훈 등이다.
또 공천위는 미포함된 7개 선거구에 대해서는 여론조사와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 등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반면, 13선거구는 후보자 4명에 대해 집단면접을 추가 실시키로 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13선거구인 도담동 일원이 지난달 새로운 선거구로 생겨났다”며 “당원이나 전화설치 대수 등의 부족한 터라 당원 투표나 여론조사가 현실상 어려운 점이 있어 추가 면접을 실시키로 했다”고 말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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