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1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를 통해 겨루기 남녀 각 8체급과 품새 남녀 각 1위에서 5위까지 오른 선수는 오는 6월 중국 내몽고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선수로 파견된다.
겨루기 남자부는 -54㎏급 최현근(전주대), -58㎏급 최운영(용인대), -63㎏급 김민성(상명대), -68㎏급 신동윤(한국체육대), -74㎏급 이정규(동아대), -80㎏급 강상준(상명대), -87㎏급 조용환(청주대) 선수가 태극마크를, +87㎏급에선 박명수(한국나사렛대)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여자부에서는 -46㎏급 조희은(경희대), -49㎏급 김보미(계명대), -53㎏급 임하경(경희대), -57㎏급 김수정(한국나사렛대), -62㎏급문지수(용인대), -67㎏급 장희영(경희대), -73㎏급 이원진(경남대)선수가, +73㎏급에는 김빛나(경희대) 선수가 각각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어 열린 품새 남자부는 윤한동(1위, 용인대), 최효석(2위, 경희대), 이현민(3위, 한국체육대), 김영우(4위, 한국나사렛대), 김유석(5위, 용인대) 선수가 각각 국가대표에 선발됐으며 여자부는 최유리(1위, 한국체육대), 곽여원(2위, 용인대), 김소희(3위, 용인대), 김한별(4위, 경희대), 김정훈(5위, 경희대) 선수가 파견된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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