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문 |
김 예비후보는 3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들이 더욱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도지사 선거 입후보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그는 “충남도정을 '공정하고 창의적인 도정으로 행복한 충남'을 만들겠다”며 창의와 자율, 공정과 균형, 조화와 합의, 권리와 의무를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충남도 10대 역점과제로는 ▲창의롭고 힘있는 일류 충남경제 추진 ▲서해안시대에 맞는 지역개발기반 구축 ▲행복하고 건전한 충남복지 실현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충남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복지기반 강화 ▲도시, 농·산·어촌이 함께하는 균형발전 ▲지역 내 갈등의 실질적 해결 ▲실정에 맞는 재정으로 지방부채율 개선 ▲의회, 시·군간 협력과 조화로운 도정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실현 등을 내걸었다.
내포=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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