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우리 군도 K-9 자주포와 벌컨포 등을 이용해 NLL 이북 해상을 향해 300여발의 대응사격을 실시하는 등 즉각 대응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현재까지 확인결과 북한군은 해안포와 방사포 등을 동원해 500여 발 가량 사격을 하였으며, 이 가운데 100여 발이 NLL 이남 우리 해상을 침범해 떨어졌다”고 밝혔다.
유엔사령부는 이날 오후 북측에 통지문을 보내 “북한은 서해에서 사격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