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섭 예비후보 |
김정섭 예비후보는 “제 소망은 태를 묻고 뼈를 묻을 내 고향 공주를 더욱 빛나게 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를 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바르고 정확한 비전과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실력으로, 30년 동반자인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지역의 큰 일꾼 박수현 국회의원과 함께 공주시를 '충남의 중심'으로 반드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주시의 최대 현안은 시세 위축, 인구 감소, 자긍심 훼손에 대한 대책으로 세종시 건설에 따른 개발이익을 우리에게로 가져오기 위한 지혜를 발휘, 공공기관 유치로 인구와 소득증대를 꾀하겠다”고 역설했다.
또 “강남과 강북의 균형발전은 '역할 분담'과 '조화'의 철학으로 풀 것이며, 자영업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대학가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고, 충남도의 3농혁신정책에 발맞춰 농림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원기 17대 전 국회의장, 임채정 18대 전 국회의장, 박영선·양승조·박수현·박완주 국회의원 등 당원과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공주=박종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