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 교육청은 4억9000여만원을 투입해 문화·예술교육 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으로 지역과 학교를 연계해 예술교육에 필요한 분야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문화 예술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음악, 미술교과를 중심으로 지역과 학교급을 안배, 예술관련 교구를 선진화하고 예술현장과 공교육 연계를 통한 학교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 30개교에 전문 예술인을 배치한다.
또 모든 학교에서 학생예술동아리와 예술교과캠프를 운영하는 등 자생 중심의 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예술소외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능력 및 심미적 인성을 개발하기 위해 5개교에서 학생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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