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도일보와 한국공공행정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미래정치아카데미 5기' 강좌가 지난 29일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워크숍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호택 배재대 행정대학원장, 수강생 80여명 등이 참석했다. |
이번 미래정치아카데미는 지난달 3일부터 이날까지 9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금까지 4차례의 아카데미는 정치를 알기 쉽게 풀이하고 실질적인 강연을 제공하면서 신인정치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 5기 아카데미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새누리당 이장우 대전시당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대전시당 위원장, 윤여준 전 장관 등 정치권 인사들이 강사진으로 나서 지역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 최호택 원장은 “지난 5년 동안 노하우가 쌓인 미래정치아카데미는 특히 선거와 관련해 수준급인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의 인연은 동문회에서 계속 이어질 것이고 자주 만남의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김성완 이사장은 “미래정치아카데미는 대전지역에 살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을 뿐, 앞으로 펼쳐 나가는 것은 원우들의 몫”이라며 “모든 원우들의 앞날을 기원하겠다”고 인사했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