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선기 |
윤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새누리당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책임당원 50%·국민선거인단 50%를 반영하는 상향식 경선룰을 적용하겠다 밝혔다”고 강조한 뒤 “(반면에) 중구청장 후보자의 경우, 당내 경선없이 사실상 전략 공천으로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주장했다.
윤 예비후보는 또 “중구청장 공천자 내정의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한다면 이은권 후보의 당선을 위해 헌신하겠지만, 상향식 공천을 바탕으로 중구청장 공천자가 확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예비후보 측은 31일 중앙당에 예비경선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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