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도 종합건설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로 23개 지구 1521억원, 하천 17개 지구 393억원, 공공건축물 8개 지구 445억원 등 총 48개 지구에 2359억원이 투입된다.
세부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도로사업은 강경~연무(68호), 선장~염치(70호) 등 국가지원지방도 8개 지구 60.51㎞에 603억원, 장산~삭선(지603호), 대술~정안(지618호) 등 지방도 11개 지구 50.99㎞에 302억원,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등 기타 4개 지구 31.01㎞에 616억원이다.
하천사업은 신암천, 신양천 등 10개 계속지구에 245억원, 성환천, 태안천 등 3개 신규지구에 15억원을 투입하며 도고천, 황화천 등 133억원이 투입되는 4개 준공지구는 연내 준공해 침수방지 등 수해 예방을 추진한다.
공공건축물 사업은 태안소방서 신축 65억원, 가축위생연구소 아산지소 신축 47억원, 도립도서관 신축 250억원 등 8개 지구에 445억원을 투입해 도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수준을 제고할 예정이다.
내포=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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