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2월 중 대전·세종·충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어음부도율은(전자결제조정전, 금액기준)은 0.67%로 전월보다 0.62%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0.17%포인트, 세종 0.01%포인트, 충남 1.36% 포인트로 전월대비 모두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81억8000만원으로 큰 폭 증가했고, 서비스업 1억4000만원 감소했다.
지역별 부도금액은 대전이 31억7000만원, 충남 150억2000만원으로 큰 폭 증가했고, 세종이 1000만원 증가했다.
부도업체 수는 5개로 전월과 동일했다.
지난달 지역 신설법인 수는 427개로 전월보다 3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및 건설업이 각각 36개, 30개 증가했지만 기타서비스업은 70개 감소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