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권 |
김 부위원장은 24일 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후보 단일화는 필수인 만큼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이 완성되면 더 많은 후보가 있을 수 있어 현재 민주당으로 등록한 후보부터 단일화를 해야한다”며 “후보들이 직접만나 단일화 협의를 진행하고 29일까지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표명해 달라”고 제안했다.
김 부위원장은 또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무공천을 약속했기 때문에 무소속 후보끼리 표를 나눠받게 되면 결국 새누리당 구청장 후보가 당선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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