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학생들의 여가 및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청소년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스포츠도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참가학교를 읍·면 및 동지역, 인근지역 등으로 구분해 초·중·고 별로 나눠 지역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미래 대한민국 여자축구를 이끌어 갈 밑거름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초·중·고등부 각 2개씩의 여학생 팀이 참여토록 했다.
10월에 결정되는 우승팀은 대한축구협회 유·청소년 클럽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해 천안시 위상을 높이게 된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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