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서를 받은 선수는 A급의 경우 2013 소피아농아인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배이슬 등 5명, B급은 제33회 전국장애인체전 메달리스트인 이천식 등 5명, C급은 제10회 동계장애인체전 메달리스트인 박호종 등 7명으로 총 17명이 받았으며, 팀 증서는 휠체어농구가 최우수팀, 여자골볼이 우수팀으로 선정돼 받았다.
우수선수는 10개월간 A급의 경우 500만원, B급의 경우 300만원, C급은 100만원을 각각 받게 되며, 최우수팀은 500만원, 우수팀은 300만원을 받는다.
도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은 “이번에 증서를 받은 선수와 팀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충남의 긍지를 살렸다”며 “앞으로도 도의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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