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간 언론인 생활을 마치고 지난달 정년 퇴임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선 천기영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역과 주민을 위한 여론을 형성하고 지역의 이익, 언론과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오랜 언론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에 진출한다면 잘 해낼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앞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천 예비후보는 “무공천 시민후보로서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겠다”며 “여러 후보들 가운데 혈연, 학연, 지연과 정당 색깔을 떠나 시의원으로서의 적임자가 과연 누구인가를 객관적으로 판단해달라”고 당부했다.
천 예비후보는 석문중, 인천고, 단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당진시기자협의회장, 당진시지역총화ㆍ치안협의회 위원, 안전문화운동추진 시협의회위원, 대전지검 서산지청 형사조정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당진시개발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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