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에 대한 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춰 시민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이 나올 지 관심이 모인다.<본보20일자 1면 보도>
대전시는 유성온천문화축제를 비롯해 금강로하스축제 등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에 앞서 다음 달부터 시민과 관람객 안전을 위한 지역축제 안전관리대책 강화에 나서겠다고 20일 밝혔다.
축제기간 중 최대 관람객 수가 3000명이 넘는 축제, 개최장소가 산이나 수면인 축제, 불, 폭죽, 석유류 또는 가연성 가스 등의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축제는 반드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관람객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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