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자 전 유성구 부청장 |
정 부청장은 19일 새누리당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8년간의 탄탄한 행정경험이 있는 깨끗한 행정가로서 유성을 어느 도시보다도 경쟁력 높은 1등 도시로 가꾸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정 부청장은 이날 선언문 등을 통해 “이제 더 이상 유성을 정치가나 기업인의 손과 발에 맡길수 없다”고 지적한 뒤 “유성구의 불안한 행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38년 동안 유성을 위해 일한 정직하고 능력 있는 행전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공직생활 38년 동안 유성구민을 위해 투명한 행정으로 일했고 퇴임도 유성구청에서 하였기에 유성의 장점과 단점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 부청장은 유성 발전을 위해 ▲국제과학 비즈니스 벨트 조성 및 정착 ▲유성복합터미널 조속한 추진 ▲중소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유성관광 삼각벨트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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