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세종시 관내 일자리창출 관련 사업을 세종시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특화사업단 운영은 홍익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이 맡고 사업책임자는 사업단 운영위원장인 홍익대학교 상경대학장 육윤복 교수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특화사업단은 올해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자, 대학, 고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 등을 주 대상으로 회계통계종합사무과정 30명, 생산관리과정 30명을 모집, 16주간 무상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전원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김기수 단장은 개소식 인사말에서 “올해 특화사업은 미취업 교육생 모집, 구인회사에 적합한 직무교육 및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실업자의 취업지원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김공배 기자 kkb11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