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내용은 주민의 건강 상태와 유병 상태, 건강생활 습관, 의료 이용, 삶의 질, 사회경제적 상태 등 18개 영역 258개 항목으로, 도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도 복지보건중장기계획 수립 시 근거자료로 활용하고, 걷기실천율·비만율 지표를 근거로 도청사 건강계단을 조성해 쾌적한 걷기 활동을 유도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성인스트레스 인지율 및 우울감 경험률 지표를 근거로 광역정신보건센터에서 생명존중 시범 행복마을을 운영하는 등 정책적 지표 활용이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19~20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내포=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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