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이광덕 구청장 권한대행, 이동기 대덕경찰서장, 황의충 화정초등학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오정·대화동 자생단체원, 학생, 학생지도 교사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등교중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신고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캠페인과 대책협의회 구성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학교 폭력을 없애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이해하는 자세를 갖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